가을에 피는 꽃 과 종류 , 이름 알아보기.

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가을 입니다.오늘 뉴스에 설악산에 얼음이 관측이 되었다고 하는데요.작년보다 5일정도 빠른 시기라고 합니다.막상 이러한 뉴스를 접하다보면 어제까지 날씨가 더웠다고 느꼈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가을이 어느덧 성큼 다가온것이 아니라 지나가고 있구나를 더더욱 느끼게 되네요.그래서 가을에 피는 꽃 중에 정말 이쁜꽃 들은 어떤것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특징들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먼저 가을에 피는 꽃 중에 제일 많이 알고 있는 코스모스 입니다.

코스모스는 번식력이 엄청 좋아서 길가나 산 뿐만아니라 어느곳에서도 만날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말은 순정 입니다.빠르면 6월부터 볼수 있는데 개화시기는 10월까지입니다.드라이브를 할때 코스모스가 길게 나있는 길을 지나가면 정말 힐링이 될꺼 같습니다.색갈또한 핑크색 , 흰색 , 퍼플등으로 다양하니 보기에도 참 이쁜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가을에 피는 꽃 은 구절초 입니다.

구절초는 보통 산지에서 많이 볼수 있는 꽃중에 하나이며 들에도 간간히 피어있는것을 볼수 있는데요.예전에는 그냥 들꽃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약초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부인병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꽃을채집하여 쓴다고 합니다. 보토 9월9일에 채집하면 그효능이 매우 좋다고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국화는 많이들 보고 아시죠.

보통 11월까지는 개화시기 이므로 가을이 조금 지난 시점에도 볼수 있습니다.가을에 피는 꽃 중에 코스모스 만큼이나 정말 많이 볼수 있으며 각 지역에서도 축제를 많이하고 또한 가을축제에 꼭 이꽃이 있기도 합니다.국화의 꽃말은 색깔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흰색은 성실 , 감사 , 진실  .  노랑은 짝사랑 . 빨강은 사랑 을 뜻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정말 이쁜 가을에  피는 꽃 중에 하나인 방울꽃 입니다.

방울꽃은 습기가 있는 낮은 지대의 응달에서 볼수 있으며 나팔꽃과 같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녘에 집니다. 방울꽃의 꽃말은 만족과 감사 입니다.9월에 개화를 하며 민감한 식물이라 꽃잎을 건드리면 떨어질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가을에 피는 꽃 으로는 땅귀게 , 가시취 분꽃 , 산비장이 , 참싸리 , 오이풀 , 강활 등이 있습니다.보통 산행을 하면서 피어있는 꽃들을 보는것이 정말 좋지만 이러한 여건이 안된다면 가을꽃 축제 를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아니면 주변 공원등에서도 많은 꽃들을 볼수 잇으니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지친마음을 힐링하시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을에 피는 꽃 은 가을이 지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니 꼭 한번 짬을 내어 가족 , 연인과 함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